< 공공구매 컨설팅 참여기업 간담회 후기 >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는 1분기 중점 사업으로

공공구매 예산분석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공공구매 예산분석 교육 및 컨설팅 내용은 아래 후기들을 열어보면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공공구매  예산분석 교육 및 컨설팅 후기 바로보기 ▼

http://www.yse.or.kr/board/read.php?table=1013&number=2055&page=1&sel_cat=&sel=&search=

저희 센터는 교육과 컨설팅만으로는 끝내기 아쉬워

교육을 거쳐 컨설팅까지 참여했던 적극 참여기업을 모셔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교육 및 컨설팅에 대한 평가, 제안 사항

이를 바탕으로 한 각 기업의 향후 공공구매 사업 추진 계획이었습니다.

먼저 교육 및 컨설팅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매우 높았습니다.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 스스로 공공구매 정보를 찾는 방법을 알게 되어 

교육 이후에 꾸준히 공공조달 시장을 검색하고 계시다는 기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작년의 단순한 공공구매 이해 교육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예산분석표 제공 및 예산분석 방법을 직접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아직 딱 맞는 사업을 발견하지 못해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거나

컨설팅시 컨설턴트가 해당 기업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이미 다 아는 내용이었다는 기업도 있었습니다.

각 기업별 향후 계획으로는 

지속적인 공공시장 서칭을 조합원들과 공유하며, 올해 사업계획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계획도 있었고,

작은 사업이라도 업력을 쌓기 위해 꾸준히 도전해보겠다는 기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각자의 계획을 공유하면서 서로가 아는 내용을 조금씩 모으다 보니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업들이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용산용문시장협동조합의 굿즈 제작 사업에 대해서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김미선 이사장께서 용산구에 선물비라는 항목이 있으며 

또한 용산구를 넘어 시설관리공단 예산도 분석해보면 좋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또 고래이야기사회적협동조합이 늘봄학교를 운영해보고 싶다고 의견을 내자

사경센터 센터장께서는 늘봄학교의 급식을  준비중인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회의를 하자는 제안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의견들이 오고 가며 발전되었고

간담회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져서 공공구매에 대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공공시장의 중요성은 이제 모르는 기업을 없을 정도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진입하고 실행하느냐는 어떻게 보면 각 기업의 개별적 역량 같아 보이지만

사실 이렇게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하니 

새로운 정보가 모이고, 사업 아이템이 생겨나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우리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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