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교육 사업 네트워킹 데이 후기

지난 9월 12일 화요일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용산구 내 교육 사업을 실행하는 기업들이 모여

2023년 제 2회 네트워킹 데이를 가졌습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주식회사 드림트리빌리지,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 교육협동조합 온지곤지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각자의 일정들로 많은 기업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각 기업의 현황을 나누었습니다. 

세 개의 기업 모두 각자의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그 와중에도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발표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의 변화로 정부의 지원이 대폭 삭감되어

계획했던 일들을 확장하지 못한다는 당혹감도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러한 지역 내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함께 돕고,

사업을 키워가는 일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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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사업을 공유하던 중 주식회사 드림트리빌리지에서 준비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에 교육 기업들의 참여를 제안하셨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 행사에 참여할 팀들이 필요한데

이 사업을 우리 교육 사업 네트워크 안에서 함께 해보면 어떠냐는 멋진 제안을 해주셨어요!!!

이것이 바로 네트워킹의 힘이 아니겠습니까? 

주관 기업의 사업도 돕고, 함께 하는 기업의 사업도 실행해보는 윈-윈의 기회가 한 번의 회의를 통해 성사되었습니다. 

그래서 준비 된 행사가 바로 아래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한남동 만들기”입니다. 

음악도 듣고, 문화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입니다. 

필자는 지난 금요일 행사에 다녀왔는데 해질녘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듣는 주민들과 

음악을 들으며 무료 한지공예 체험에 즐거워 하는 시민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11월에는 본격적인 협업사업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여 “용산구 사회적경제 에듀페스타” 두둥!!

사회적경제와 문화 체험이 만나는 페스티벌의 현장이 어떻게 준비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용산구 교육 사업 네트워크는 앞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니 참여를 원하시는 관내 사회적기업께서는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세요.

그럼 다음들도 풍성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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