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용산 지역 내 많은 기관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용산지역자활센터, 용산교육복지센터, 용산구마을자치센터 등의 기관들과도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협업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 및 자원 발굴의 일환으로 용산사경센터는 지난 7월 13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앞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형식적인 협약식이 되지 않기 위하여 업무 협약과 동시에 시작된 공동 사업 추진 회의도 진행하였습니다.
용산에는 지역의 역사와 소식을 누구보다 친절하게 전해주는 용산FM이 있습니다. 용산FM의 한 코너인“안녕하SE용산”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맞아서 꾸리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이 코너를 통해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월1회, 라이브로 방송될“라이브 용산 사회적경제”의 진행은 용산사경센터의 조정옥 센터장 용산구 주민이자 활발한 지역 활동을 하시는 정리수납 전문가 이선진 님께서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그 첫번째 방송과 뒷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2021 용산구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의 한 코너였던 용산구 사회적경제 영화제 : 함께 보는 '행복의 경제학'에서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작가와 함께 한 대화 영상을 공개합니다. 줌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대화라 정돈되지 않고 조금 거칠지만 그만큼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현장에는 용산구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표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기업 대표로서, 지역 활동가로서 갖는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