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이하 용산사경센터) 

사회적경제 기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용산 지역 내 많은 기관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용산지역자활센터, 용산교육복지센터, 용산구마을자치센터 등의 기관들과도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협업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 및 자원 발굴의 일환으로 용산사경센터는

지난 7월 13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앞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주 업무로 하며

동시에 소상공인들의 창업에서 경영지원까지 폭넓은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기관입니다.

그중에서도 용산지점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해 특화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및 경영 컨설팅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을 진행 중이고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들과도 적극적으로 업무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에 7월 13일 화요일 오후 4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과 용산사경센터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의 김태웅 본부장과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조정옥 센터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협약식과 동시에 첫 협업사업으로 ‘용산구 소상공인 사업장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용산구 소상공인 사업장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은

용산사경센터의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정리하는 언니들’이라는 협동조합을 준비 중인 지역주민들이

지역 내의 정리수납 컨설팅 및 서비스가 필요한 사업장을 찾아가 자원봉사도 하고 교육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정리하는 언니들’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받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사업장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과 용산사경센터가 함께 할 여러 사업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