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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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후기) 교육 네트워크 6월 모임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21-07-13 조회수: 1030
  • ​용산구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중 교육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모여

    용산구 교육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산구 교육 네트워크에는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 교육협동조합온지곤지, (주)드림트리빌리지,

    (주)체험팩토리, 톡투미다밥협동조합, 지식협동조합좋은나라, 

    다사리협동조합, 단꿈한지공방, (주)두근두근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향후 교육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거나 교육 네트워크에 참여의사가 있는 기업은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네트워크 입니다.





    6월 네트워크 회의는 6월 8일 오후 4시

    줌회를 이용하여 온라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월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교육 네트워크에서 협업 사업으로 진행하면 좋을 일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교육 네트워크 교육 후기>

    http://www.yse.or.kr/board/read.php?table=1002&number=535&page=1&sel_cat=&sel=&search=



    이에 6월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

    다른 지역에서 성공적인 교육 사업을 진행 중인 선배 협동조합의 사례를 전해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천구에 있는 "우리랑가협동조합"의 이영미 이사장님을 모시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어떻게 모여 협동조합을 시작했고,

    코로나19 위기에 더욱 성장하는 성공적인 교육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작은 협동조합이 공공 교육 및 공공 돌봄에 참여 하는 노하우와

    지역 내 다른 사회적경제 기업들과의 성공적인 네트워크 운영 등

    어디에서도 듣기 힘든 경험에서 얻은 소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랑가협동조합 소개 기사 ↓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7326


    이영미 이사장님이 강조하신 것 중

    "같은 사업을 하는 기업이라고 해서 결코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협업의 대상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특히 우리 같이 작은 협동조합들은 함께 모여야 힘을 가질 수 있고,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으며,

    서로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습니다.



    성공사례로 꼽히는 금천구의 사회적경제 교육 특구 사업에 직접 참여한 당사자로서

    초기 네트워크의 어려움과 순탄하지 않은 협업의 과정들을 모두 겪은 후

    결국 자생이 가능한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한 성공사례는

    우리 용산구의 교육 기업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랑가협동조합 이영미 이사장님의 사례 공유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우리 용산구 교육 네트워크 협업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첫 사업으로 "용산구 사회적경제 투어 워크북 제작"을 기획하기로 하고,

    교육협동조합온지곤지에서 기획 대표를 맡아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교육협동조합온지곤지 남종려 이사장께서 미리 작성해 온 기획안 발표를 듣고

    참여 기업들이 여러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워크북을 제작하여

    더위와 코로나가 물러날 가을쯤에는 용산구 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용산구 사회적경제 투어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6월의 교육 네트워크 모임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더 활발히 진행될 용산구 교육 네트워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언제든지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