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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회적경제 여성리더십 포럼 개최>
2021년 3월 3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옥 북까페 만리서재에서 용산구 사회적경제 여성리더십 포럼이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 여성리더십이 진행된 만리서재의 전경>
포럼에는 5명의 용산구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일하는 여성 리더들이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김미선 이사장님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 황혜원 이사장님
두시공예협동조합 공영희 이사장님
용산지역자활센터 신민정 센터장님
톡투미다밥협동조합 이레샤 페라라 이사장님
용산구 사회적경제 조직 여성 리더들의 사회적가치를 공론화 하기 위해 마련된
본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용산을 바꾸고, 용산에서 성장하는 여성리더들>에서는
개별기업의 창업스토리와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 <다 함께 이야기 나누기>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왼쪽부터 김미선 이사장, 이레샤 페레라 이사장, 공영희 이사장, 신민정 센터장, 황혜원 이사장, 조정옥 사무국장>
사회적경제 조직에 종사하는 여성 종사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협력과 연대를 중요시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특성이 일과 가정 양립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덕분인데요.
출산 및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은
재취업의 장소로 사회적경제조직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잠재적 인적자원으로 여성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포럼에 참석하신 패널분들도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경험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이들도 사회적경제조직이 가진 협력과 연대의 힘으로 일과 가정 양립문제를 극복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여성리더로 변모한 이들은 이제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차기 여성리더들에게 전하는 말에 패널분들은
여성이라는 정체성안에 갇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리더는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활동하는 자가 되는것이기에 자기라는 한계에 갇히지 않고 활동할것을 조언하며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리더들과 만난 시간을 통해
저희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역시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더욱 많은 여성리더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여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회적경제 조직의 여성 리더분들을 응원합니다!!!
화! 이! 팅!
포럼 전체 영상 및 인터뷰 영상은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하여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WIEfo6xdSFTSVNLz8e2R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