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사업
추진 사업
<용산구 교육기업 네트워크 간담회>
일시 : 3/18 (목) 오후 4시
장소 :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교육장
참여기업 : 단꿈한지협동조합,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 다사리협동조합, 교육협동조합온지곤지, (주)두근두근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는
용산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및 시민단체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필수사업으로 두고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020년 돌봄SOS 사업으로 네트워크를 시작한
"먹거리기업 네트워크", "주거편의기업 네트워크"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있습니다.
이에 올해는 교육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모아
"교육기업 네트워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참여한 기업 대표 및 담당자들의 인사가 있었고
각 기업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용산사경센터 모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의 김미선 이사장은
앞으로 이 네트워크를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 목표를 갖고 지속할지,
지역사회 안에서 어떤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해달라는 요청으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아래는 함께 논의된 내용입니다.
먼저 용산구 사회적경제 공통 교육 진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교육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모임인이라 역시 가장 먼저 나올 수 있는 주제였다고 생각됩니다.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으면
각 기업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가질 수 있기때문에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사회적경제 공통 교육이야말로
교육기업 네트워크가 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일이라는 것에 모두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기업만의 전유물이 되면 안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에게 널리 알려져야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며, 소비자층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회적경제 교육 공통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견도 나왔습니다.
용산구 내 아동 및 청소년, 지역주민,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타켓팅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핵심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고 알리고,
동시에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업도 소개하면서
용산구 특화 교육 콘텐츠 개발을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용산구 교육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소개 책자 제작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용산구 내에서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과 교육 커리큘럼을 담은
안내 책자 만들어 지역 교육 기관 등에 배포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한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논의가 오간 간담회였습니다.
참여한 기업들의 의지가 매우 강하고, 적극적이어서
무슨 일이든 제대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월 모임에서는 가벼운 시작으로
교육기업 네트워크 내에서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기업 중 한 곳의 교육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보자는 의견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럼 4월에 진행될 회의에서도 많은 이야기들 나누고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기업 네트워크 3월 간담회
* 본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손소독, 발열체크, 긴급연락망 작성을 하였고 회의 전후로 회의실 소독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