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정의 교육 후기 >

초등학생부터 지역 주민까지, 기후정의를 배우다!

11월과 12월,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생, 지역 주민,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정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 문제를 이해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등학생과 함께한 기후정의 이야기

11월 26일(화),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정의 초성 퀴즈와 그림책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낭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의 내용을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누며 기후정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12월 3일(화), 다시 만난 아이들은 기후정의 퀴즈와 다큐멘터리 “지구 위로 보는 블랙박스”를 시청하며 

기후 문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그룹 토론을 통해 각자 느낀 점을 공유하며 기후정의에 대한 생각을 발전시켰습니다.

12월 10일(화)에는 일회용컵의 문제점을 배우고, 친환경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아 도자기를 완성하며 기후정의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한 교육

11월 26일(화), 고래이야기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후정의 퀴즈와 다큐멘터리 “지구 위로 보는 블랙박스”를 시청했습니다.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기후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한 교육

12월 18일(수),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문제점에 대한 강의와 친환경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환경 메시지를 담은 도자기를 완성하며 기후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적경제와 기후정의, 그 연결점은?

이번 기후정의 교육은 초등학생, 지역 주민, 그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 기후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후정의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불평등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회적경제와 기후정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같은 방향을 지향합니다.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기후정의와 사회적경제를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