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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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돌봄SOS사업 민관협력 힐링 워크숍 참여 후기>
지난 11월 15일(금),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돌봄SOS사업 민관협력 힐링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용산구청 복지정책과 돌봄지원팀 주최로,
돌봄SOS사업 담당자들과 서비스 제공기관들이 모여 서로의 목소리를 나누고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도 초대받아, 돌봄 업무를 이끌어가고 있는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용산구청 복지정책과 돌봄지원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봄SOS사업, 돌봄의 틈을 메우다"
돌봄SOS사업은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혼자 생활하기 어려우면서도 가족이나 공적 돌봄의 공백을 겪는 분들입니다.
이 사업은 일시재가, 동행지원, 식사배달, 단기시설, 주거편의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비용은 조정되며, 최대 연간 16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돌봄SOS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돌봄의 공백을 함께 채워가는 민관협력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채운 하루"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돌봄 업무로 애쓰고 계신 담당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준비되었습니다.
애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각자의 성향과 강점을 발견하며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졌고,
라탄도자기 디퓨저 만들기 체험에서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즐거움을 통해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함께 만드는 돌봄의 연결고리"
저희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돌봄SOS 사업 초기부터 돌봄SOS 사업에 참여 중인
돌봄은 결코 혼자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때, 더 따뜻하고 단단한 돌봄의 틀이 만들어집니다.
이번 워크숍은 그러한 연결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돌봄SOS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의 틈새를 메우고 관계를 이어가는 작은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