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효창원독립평화축제 후기>

지난 10월 5일(토)과 6일(일), 안중근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5회 효창원독립평화축제가 효창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효창원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지역 역사문화 교육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효창원 평화버스킹, 독립평화플레이그라운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인문학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안중근기념사업회와 협력하여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장터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교육협동조합 온지곤지는 해방촌에서 생산된 니트를 판매하였고, 

단꿈협동조합은 한지공예품 판매 및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행복중심 용산생협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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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사문화협동조합은 효창공원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창렬문, 임정요인묘, 독립운동가 무궁화와 조형물, 삼의사묘, 백범김구묘, 의열사 등을 차례로 투어하며 

효창공원이 광복 이후 조선왕실 가족 묘역에서 독립운동가 묘역으로 변화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고래이야기 사회적협동조합은 커피박 자개 만들기 체험과 

독립운동가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효창원독립평화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사회적경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