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에서 26일까지 숙명여대와 함께하는 '2024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ESG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6월 12일, 19일, 26일) 12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17개사 21인의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종사자분들께서 참여하였습니다.

첫째날 입학식 모습입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 계획 수립과 대기업 ESG 사업 사례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나우리 차장 강의 모습

*숙명여대 이홍주 교수 강의 모습

*숙명여대 최창익 교수 강의 모습

*신한은행 자금조달 교육 전정원 회계사 교육 모습

첫날은 입학식과 동시에 ESG 동향과 대기업 ESG 경영 사례 등에 대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둘째날과 셋째날은 참여한 기업들이 팀빌딩을 통해 본인의 기업을 분석하고 

ESG 경영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4개의 조로 나누어 각 조에서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시의 ESG 정책은? 용산구의 ESG 정책은? 대기업의 ESG 사례는? 정말 다양한 과제가 떨어졌는데요.

팀별로 미션을 수행함과 동시에 본인의 기업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ESG 경영을 도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셋째날 모습입니다.

마케팅 특강을 시작으로 조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는데요.

이날은 서로의 기업 경영을 공유하고, 더 나은 경영 전략을 모색해보는 토의가 주였습니다.

더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업이기도 했습니다.

용산사경센터는 숙명여대와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적경제+ESG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팀빌딩 방식으로 단회기 교육이 아니라 토론과 경영에 ESG를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숙명여대 최창익 교수님과 김원경 교수님께서는 특별히 커리큘럼도 기획하고 운영, 마무리까지 맡아주셨습니다.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숙대와의 협업, 이것이 진정한 민관학 거버넌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드디어 대장정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출석률 90%이상으로 19명의 수료자가 배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며 협업과 연대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이 ESG 경영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학 거버넌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학습도 열심히 하는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 응원합니다!

아카데미 동기 모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