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금)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용산구 구매담당 공무원 대상 공공구매 이해 및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공공구매 교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었고

올해 교육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판로지원팀 김선순 선임이 맡아주셨습니다.

교육에 앞서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 한정미 과장님의 인사말씀과 적극적인 공공구매 요청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후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조정옥 센터장의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현황 안내 후 본격적인 공공구매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김건순 선임은 용산구뿐만 아니라 강동구, 은평구, 노원구 등 자치구 공공구매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이 담당 업무다보니 공공구매 정책, 전략수립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용산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공구매 실적이 가장 낮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다시한번 공공구매의 필요성, 공공구매 실적 향상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 공공구매 교육은 작년과 동일하게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도 함께 안내하였습니다.

사회적기업 (주)오피스메카, 사회적기업 (주)리베라빗, 예비 사회적기업 (주)디아앤코,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다사리협동조합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용산구 공무원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공구매에 대한 필요성이 확고해지고

공공구매 집행 예산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