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임팩트뉴스에서 지난 6일 만리살롱 행사를 기사로 작성해주셨습니다.

"이것은 사회적경제가 할 일이 많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사회적경제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통해 역할이 확대될 수 있다. 유 원장은 “어떤 문제를 볼 때 많은 사람들이 치안은 경찰이, 복지는 정부가, 일자리는 기업이 해결한다고 생각한다. 하지 이런 시대는 끝났다. 콜렉티브 임팩트가 궁극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기사 중

콜렉티브 임팩트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6월 15일, 용산구 서비스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용산구 서비스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 방식 개선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3월 9일에 진행된 집체 교육을 시작으로, 기업별 맞춤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6월 15일, 운영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 (주)언니들의정리 3개 기업이 참여하였습니다. 

6월 27일,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는 여름을 맞아 더마실카페에서 여름마실 장터를 공동 운영하였습니다. 더마실장터는 202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름마실 장터에는 총 8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특색 있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더마실카페는 맛있는 음료를 제공하였고, 청년제과는 맛있는 마들렌과 쿠키를 선보였습니다. 스롤라인은 아름다운 꽃다발과 화분을 전시하였고, 교육협동조합 온지곤지는 의류니트를 선보였습니다. 후암동마을공방협동조합은 패브릭 공예품을, FLAMBOYANT은 수공예 공예품을, 미미꽃집은 행잉식물과 토분식물을, 바른먹거리학교는 한과와 과일청을  판매하였습니다.

용산구 사회적경제 돌봄 네트워크는 매월 월례 회의를 통해 서로의 근황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돌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윤전우 전문위원이자 전 위스테이 지축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를 모시고 ‘위스테이 지축마을의 주거서비스와 돌봄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위스테이 지축은 SH와 ㈜더함이 합자하여 만든 공공형 임대 아파트로 위스테이 별내에 이어 새로운 주고 모델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입주 대기자만 해도 250명이 넘을 정도라고 하니 인기가 대단하죠. 그 인기는 가격이나 위치적인 면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공동체 생활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6월 19일(월)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는 '2023 용산구 사회적경제 윤리경영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을 통해 윤리적 생산과 경영문화를 정착시키며 대안경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하 하고자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는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이 7개사가 참여하였습니다. 사회적기업 (주)말하는 사람들, 사회적기업 (주)온아시아, 사회적기업 (주)책문화네트워크,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주)리베라빗, 사회적기업 (주)지오스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윤리경영 협약에 함께하였습니다.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매 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경센터의핵심 운영 기구인 운영위원회의 회의록을 공유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잘 아시나요? 연세가 조금만 있으셔도 아시는 분이 많으시죠? 꼭 그렇지 않더라도 한남 중간에 크게 위치 해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한 번 씩은 보셨을거라 생각 들어요. 그런데, 저희 용산사경센터와는 한 번도 만남을 가져본 적이 없었답니다. 횡단보다 하나 건너면 닿을 곳에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 연락을 드리고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만나 서로의 소개를 하고 각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하였습니다. 지역의 사람과 경제를 위한 일을 한다는 것을 보면 크게 다르지 않을 일을 하고 있다고 느꼈고, 그래서 더욱 긴밀하게 관계를 맺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