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몇 차례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습니다. 기억나시나요?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좋은 제품을 용산구를 넘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일을 했습니다. 요즘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긴 대세죠?? 용산사경센터와 라이브커머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주식회사 말하는사람들이 함께 모여 우리 기업들이 스스로, 언제든지 원할 때, 쉽고 편하게 라이브커머스를 할 수 있는 교육을 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멋지죠? ^-^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략적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본 교육은 용산구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교육으로, 기업들의 입찰과 용역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교육은 많은 사업에 대한 입찰 경험을 가진 사회적기업 ㈜코이로 최종환 본부장이 담당하였습니다. 총 5차시로 구성된 교육은 집합교육과 개별 컨설팅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3월 29일,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는 봄을 맞아 더마실카페에서 봄마실 장터를 공동 운영하였습니다. 더마실장터는 202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마실 장터에는 총 9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특색 있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매번 찾아와 주시는 주민들이 많이지는 장터라 준비한 운영들이 너무 기쁘고 보람있었습니다.

용산사경센터의 돌봄 네트워크는 이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네트워크 회의체입니다. 사회적경제의 힘으로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먹거리, 배달, 집수리, 청소, 어르신 돌봄, 빨래방 등의 사업으로 지역을 돌보고 있습니다. 먼저 각 기업의 돌봄SOS사업을 포함한 전체적인 현황을 듣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달에는 올해 우리가 시행할 수 있는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2022년 용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여러 가지 주민기술 학교 중 ‘한지공예 초급과정’이 성공리에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참여자들의 참여율도 워낙 높았고, 후속 교육을 향한 욕구도 강했습니다. 한지공예 기술을 더 배우고 싶다, 한지공예 강사가 되고 싶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 강사 협동조합을 만들어보고 싶다 등등 많은 의견을 주셔서 초급과정이 끝나고도 계속 연락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생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잠시 쉬는 동안 잊었던 한지공예 기술도 떠올리면서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는 7개사 사회적경제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주)온아시아, 사회적기업 교육협동조합 온지곤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주)말하는사람들, 사회적기업(주)지오스캔, 사회적기업(주)책문화네트워크, 사회적기업(주)리베라빗이 입주해 있고 매달 한번씩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네트워크 회의는 입주기업 대표인 (주)말하는사람들 찰리님의 진행으로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의 입주를 환영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벌써 7년차 하반기로 접어든 통합지원센터입니다. 회의록을 공유해드리니 통합지원센터의 운여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다운받아 읽어보시면 용산사경센터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 예정인지도 자세히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많이 응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