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지원센터 7년차 사업평가 내부 워크숍 >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도 새해를 맞이하여 작년 사업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내부 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터장, 사업팀장, 회계운영팀장 세 명밖에 없는 작은 조직이지만 각자 맞은바 소임을 열심히 하며 일당백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은 통합지원센터 운영 7년차 기간으로 한창 사업에 몰중하는 시기였습니다.

1) 교육 및 컨설팅

다양한 주민기술학교가 운영되어 용산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술 교육이 이루어졌고 일부는 직업의 기회, 창업 등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심화 교육을 준비하는 주민기술학교도 있는 등 주민기술학교 사업은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사업당시의 분주함으로 아카이빙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취업연결의 고민을 주관 기업들과 미리 함께 더 해놓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의 첫 사경교육, ESG 교육도 있었습니다. ESG 교육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한 점이 조금 아쉬워 이점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고민 해보기로 했습니다.

2) 상호거래 활성화 지원

매년 필수적으로 하는 상호거래 활성화 사업은 상호거래가 잘되고 있는 지역인 영등포 사경센터 전 센터장을 모시고 상호거래 교육을 실시하고,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상호거래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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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사회 돌봄 커뮤니티 구축

돌봄SOS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3년차에 접어든 지역 돌봄은 안정적으로 운영도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주체 운영 기업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기업들을 발굴, 영입하는 일이 과제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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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공·민간 판로지원 및 공공구매 확대 홍보

이 부분은 작년에 매우 주력한 부분으로 이제는 용산구 사회적경제 ‘더마실 장터’를 모르시는 분이 거의 안 계시겠죠? 더 많은 기업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여러 분야의 판로 확대 사업을 고민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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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회적격제DB 고도화 지원

와.. 이 사업은 정말 고생도 많이 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매년 해왔 듯이 기업들에 연락하여 사업 현황을 간단히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와의 관계 조사’라는 연구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물론 전문가를 모셨지만 센터의 직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힘들지만 지역의 사경기업을 더욱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연구사업에 대한 발표회는 곧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6) 민·관 네트워크 구축

이 부분은 아쉽게도 크게 주력하지 못한 부분이기는 했지만 용산구청 사회적경제팀과 통합지원센터는 평소에 매우 손발이 잘 맞는 사이라 저희가 하는 사업은 대부분 믿고 협조해주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되겠죠.  

7) 민·민 네트워크 구축
민·민 네트워크도 마찬가지로 조금 부족했던 부분입니다. 지역의 민간기관 네트워크를 이끌어주시던 용산구 마을자치센터가 사업을 종료하면서 아직 이렇다할 주체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사경센터는 저희 센터 나름대로 많은 기관 및 기업과 관계를 맺고 MOU를 추진하여 협력하고 있습니다. 

8) 시민 체감도 향상

뉴스레터와 용산FM 사경 라디오 운영은 모두 잘 아시죠? 뉴스레터가 도착하면 한 번만 더 클릭해주세요. 큰 제목이라도 읽어주시면 우리지역 사회적경제에 대해 매우 잘 알 수 있도록 알차게 만들겠습니다. 4월부터는 새로운 형식으로 리뉴얼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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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는 7년차에도 많은 일들을 했죠? 2023년 6월까지 7년차 마무리를 열심히 하고, 조만간 8차년 사업계획 회의 내용도 공유하겠습니다.

늘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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