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 (목) 오후 3시 용산구청 5층 국회의실에서 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감담회가 열렸습니다. 2023년 돌봄SOS센터 사업 운영에 대한 변경사항 안내와 각 분야별 서비스 제공 기관들의 질의응답 및 공유 사항 등으로 간담회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돌봄SOS센터 사업은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고 서비스 품질이 좋아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요. 특히 작년 말에는 주거편의 서비스분야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인 마을기업 '더불어함께건축협동조합'이 서울시 우수 표창을 받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새해가 막 시작되었던 지난 1월 2월, 3일은 특별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용산구 용산2가동에 위치한 보성여자고등학교에서 사회적경제와 체험활동을 접목한 ‘사회적경제 체험 교실’이 열렸습니다. 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많이 시행한 점이 항상 아쉬웠는데 보성여고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경력 단절 여성 혹은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여성들이 지역의 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직업 교육을 받은 후 창업을 위하여 사경센터를 찾는 일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용산사경센터가 직접 만나 지역 여성들을 위한 더 좋은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힘을 모았습니다. 그 과정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봐주세요.

사회적경제 내의 상호거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서로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면서 시장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정작 상호거래를 하려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로 문의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시겠죠? 그래서 용산사경센터가 준비했습니다. 사회적경제 상호거래의 이해부터 우리 지역 사경기업들의 리스트까지 모두 담아낸 영상입니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매년 용산구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올 겨울, 무척이나 어렵고 아픈 시기를 보내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 동참하였습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린 겨울을 보내는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