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사업
추진 사업
<기후위기 시대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 후기>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준비한 ‘기후위기 시대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이 1월 6일 ZOOM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을거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강의는 한살림서울 식생활교육센터 신미현 강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용산구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 후 접수를 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용산구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와 지역 주민 등 총 19명이 참여했습니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와 먹거리의 연관성, 기후위기가 먹거리에 미치는 영향,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기후위기는 온실가스 증가로 인해 발생합니다.
온실가스 증가로 지구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남극 빙하가 녹으며 발생하는 해수면 상승이
지구 곳곳에 침수, 가뭄, 홍수와 같은 재난을 발생시킵니다.
이는 농업 타격으로 이어져 식량난을 발생시킵니다.
| |
공장식 축산은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축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은 전체 산업 중 18%이며,
식품 중 육류가 차지하는 온실가스량은 80%입니다.
22개국 70명의 전문가가 모인 환경단체 '플랜드로다운'은
향후 30년간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 3위로 ‘채식주의 식단’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5위인 ‘열대우림 복원’과 6위 ‘해상풍력발전’같은 거창한 계획보다
식생활 개선이 기후변화 대응에 더 유용하다는 의미입니다.
기후위기와 먹거리는 서로 연관되어 있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로컬푸드를 선택해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육류 소비를 줄이는 행동 통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부에서는 1부에서 다뤘던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후위기와 먹거리의 연관성을 알기 쉽게 풀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 및 건강한 식생활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